슈퍼주니어- 해피의 멤버 예성이 KBS '뮤직뱅크' 최종 리허설 도중 무대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8일 오후 5시 20분경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진행된 '뮤직뱅크' 최종 리허설 중 전선에 발이 감겨 1.5m 높이의 무대에서 떨어져 부상을 당한 것.

예성은 발에 감긴 전선을 풀기 위해 뒷걸음질 치다 무대에서 떨어지게 됐으며 머리부터 바닥에 닿아 큰 충격을 받았다.

사고 당시 예상은 없었지만 예성은 머리와 목, 허리 등 고통을 호소해 119 구급대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예성을 제외한 이특, 강인, 신동, 은혁, 성민 5명의 멤버들이 '파자마파티'를 예성의 파트를 나눠불러 프로다운 모습을 과시했다.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측은 이번 부상을 인해 예성이 부상이 치유될 때까지 회복에 신경을 쓴다고 밝히며
한동안 예성의 활동이 어려워 질것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