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8일) 하이닉스, 외국인ㆍ기관 '쌍끌이' 매수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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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소폭 반등했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뉴욕 증시 급락과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여파로 약세로 출발,한때 1540선까지 밀렸으나 오후 들어 상승 반전해 4.72포인트 오른 1568.72로 마감했다.
전기전자 업종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삼성전자가 이틀째 하락하긴 했지만 하이닉스반도체는 외국계와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로 2.26% 올랐고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도 각각 2.71%와 0.7% 상승했다.
금리 인상으로 전날 부진했던 은행주도 반등에 성공했다. 신한지주가 1.12% 올랐고 국민 기업 외환 제주은행 등이 모두 소폭 상승했다. 증권주도 대체로 강세로 마감했다.
수주계약 취소로 인해 약세를 보였던 대우조선해양은 신규 수주 소식이 호재가 돼 사흘째 올랐다. 대우건설 현대건설 대림산업 두산중공업 등 대형 건설주는 원자력 발전소 10여기 건립 소식에 1~3% 상승했다. 남광토건은 최대주주의 지분 추가 매입에 따른 지분 경쟁 재연 기대감에 이틀째 상한가로 치솟았다.
전기전자 업종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삼성전자가 이틀째 하락하긴 했지만 하이닉스반도체는 외국계와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로 2.26% 올랐고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도 각각 2.71%와 0.7% 상승했다.
금리 인상으로 전날 부진했던 은행주도 반등에 성공했다. 신한지주가 1.12% 올랐고 국민 기업 외환 제주은행 등이 모두 소폭 상승했다. 증권주도 대체로 강세로 마감했다.
수주계약 취소로 인해 약세를 보였던 대우조선해양은 신규 수주 소식이 호재가 돼 사흘째 올랐다. 대우건설 현대건설 대림산업 두산중공업 등 대형 건설주는 원자력 발전소 10여기 건립 소식에 1~3% 상승했다. 남광토건은 최대주주의 지분 추가 매입에 따른 지분 경쟁 재연 기대감에 이틀째 상한가로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