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개성관광 요금 1만원 인상‥ 평일 18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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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은 9월 1일부터 성인과 대학생의 개성관광 평일 요금을 기존 17만8000원에서 18만8000원으로 올리기로 했다고 8일 발표했다. 학생과 소아에 대해선 종전 요금을 받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평일 요금은 성인과 대학생은 18만8000원,초ㆍ중ㆍ고교 학생은 17만원,미취학 아동은 15만원,2세 미만 유아는 12만원이 적용된다.
현대아산은 주말과 공휴일 성인에게 추가로 부과하는 비용을 2만원에서 1만원으로 낮춰 성인의 주말ㆍ공휴일 요금을 기존처럼 19만8000원을 받기로 했다.
현대아산은 최근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대북 관광 수익이 급감한 데다 고유가 등으로 경영부담이 가중돼 평일 요금을 소폭 인상키로했다고 설명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
현대아산은 주말과 공휴일 성인에게 추가로 부과하는 비용을 2만원에서 1만원으로 낮춰 성인의 주말ㆍ공휴일 요금을 기존처럼 19만8000원을 받기로 했다.
현대아산은 최근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대북 관광 수익이 급감한 데다 고유가 등으로 경영부담이 가중돼 평일 요금을 소폭 인상키로했다고 설명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