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9일부터 청소년 국토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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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국민들에게 경제난 극복을 위한 자신감을 부여하고 청소년들에게 진취적 기상과 한국인으로의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아이 러브 코리아(I Love Korea) 청소년 대장정'을 실시합니다.
전경련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일까지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접수를 받은 결과 2만6,148명이 접수를 했고, 이중 11,418명을 선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19개 기업에서 4천700명, 18개 시민단체, 청소년단체 및 각종 협회를 통해 6천718명이 참여합니다.
정병철 상근부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공동체 체험을 통해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되고, 우리 강토와 역사를 몸으로 체험함으로써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과 호연지기의 정신을 키어나가길 기대한다” 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경련은 오는 8월 9일 오전 10시 잠실 올림픽 보조경기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15일까지 대장정에 들어간 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광화문에서 개최되는 건국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