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KBS '연예가중계'에 신인 류상욱이 새로운 리포터로 투입되면서 그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첫 회 방송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잘생긴 외모와 특유의 편안함으로 시청자 게시판에 류상욱을 응원하는 글이 쇄도한 것.

"앞으로 기대되는 리포터"(kang931012)를 비롯해 "신상정보를 공개해달라"(yellycho) 등의 문의글이 올라오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류상욱은 배용준, 이나영, 최강희 등과 함께 BOF에 소속돼 있는 신예로, 얼마 전 브라운 아이즈의 후속곡 '너 때문에' 뮤비에서 남자 앵커 역할을 맡아 출연한 바 있다.

BOF 관계자는 "류상욱씨는 깔끔한 외모 때문에 방송 이후 아나운서가 아니냐는 질문도 받았다"며 "신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다가가고, 연기자로서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류상욱은 현재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으며, 연기자로서 출연할 작품을 검토 중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