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 챔피언 퀸톤 잭슨이 영화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있다.

그는 영화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에서 연쇄살인범 '마호가니'에 대적하고 유일하게 그의 생명을 위협하는 겁없는 남자로 등장하는 것.

극중 퀸톤 잭슨은 '마호가니'에게 먼저 다가가 "이봐, 인생은 마치 초콜렛 상자 같은 거야"라고 시비를 건다.

사실 이 대사는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 사용됐던 대사로 긴장감 속에 웃음을 준다고.

촬영을 마친 퀸톤 잭슨은 "막상 촬영을 마치고 나니 싸우는 것 보다 연기가 더 쉬운 것 같다. 연기는 실제로 다치지 않지만, 내가 하는 싸움은 실제로 다치기 때문에 오히려 배우가 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사이트에서 '올 여름 가장 무서운 공포 영화" 1위에 선정된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은 14일 개봉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