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흑석동 일대에 아파트 654가구가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오늘(6일) 지난 5일 열린 제21차 건축위원회에서 동작구 흑석동 일대 흑석5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을 조건부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일대 3만여㎡ 부지에 건폐율 21%, 용적률 235%가 적용된 지하 3층~지상 20층 높이의 공동주택 654가구와 복리시설이 건립됩니다. 건축위원회는 도로와 아파트 단지의 높이 차이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조경석 쌓기 등 친환경적 공법을 시행하라는 조건을 걸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