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788억 규모 수주로 상장 후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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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가 788억원 규모의 수주 소식에 힘입어 상장 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5일 오전 9시 44분 현재 한전KPS는 3.91% 오른 2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장중 2만6850원까지 상승해 지난해 12월 14일 상장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전KPS는 파키스탄 파우지 파운데이션으로부터 7760만달러(788억5900만원) 규모의 다하키 복합화력발전소 운영·정비(O&M) 공사를 수주했다고 지난 4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한전KPS는 약 19년 동안의 장기 정비 공사 계약으로 파키스탄 진출의 교두보가 확보된 것"이라며 "계약 만료 이후 계약 기간이 연장될 가능성도 높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5일 오전 9시 44분 현재 한전KPS는 3.91% 오른 2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장중 2만6850원까지 상승해 지난해 12월 14일 상장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전KPS는 파키스탄 파우지 파운데이션으로부터 7760만달러(788억5900만원) 규모의 다하키 복합화력발전소 운영·정비(O&M) 공사를 수주했다고 지난 4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한전KPS는 약 19년 동안의 장기 정비 공사 계약으로 파키스탄 진출의 교두보가 확보된 것"이라며 "계약 만료 이후 계약 기간이 연장될 가능성도 높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