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株가 4조50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유동성 대책을 내놓으면서 자금위기설 진화에 나섰지만 시장반응은 시원치않다.

1일 오전 9시11분 현재 금호산업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대우건설도 전날보다 4.59% 내린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타이어도 1.5% 하락세다.

다만 금호석유가 1.37% 상승세를 타고 있고, 국제유가 하락소식으로 아시아나항공이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