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지난해 이어 두번째 '화보왕' 노린다
그룹 LPG출신의 한영이 섹시 모바일 화보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영의 화보는 지난 11~19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휴양지 롬복 해안가 등지에서 은밀히 진행됐으며 80여벌의 수영복이 투입됐다.

이번 화보 촬영의 컨셉은 귀엽거나 혹은 섹시한 수영복이 주를 이뤘다고. 사진 촬영은 김혜수의 다양한 작품 사진으로 유명세를 치러운 사진작가 한영신씨가 잡았다.

한영의 소속사 찬이프로덕션은 "화보집 제작사로부터 작년 한영의 화보집 서비스가 그해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했다는 기쁜 전갈을 받았었다"라며 "두번째 화보집 서비스를 진행하자는 제안을 받고 어려운 스케줄을 내게 됐다. 또 한번 올해 최고 기록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화보촬영을 마친 한영은 "이번 음반 활동에서는 귀여움을 많이 보여주고자 했고, 비슷한 시기에 소개될 화보짐에서는 내가 가진 섹시한 면모를 다 드러내려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영은 각종 명품 패션쇼 1급 모델로 활약한 경험이 있으며 112cm의 긴 롱다리로 강동원과 같은 가장 긴 다리의 여자 연예인 1위에 오른기록을 지니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