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택 당선자(74)는 전북 남원 출신으로 남성고(3회)와 서울대 상대,고려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57년부터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1986년부터 7년6개월 동안 덕수상업고등학교 교장,1994년부터 2년간 잠실고등학교 교장,1998년부터 5년여간 남서울대학교 총장을 역임하는 등 교육 현장을 두루 거쳤다.

2004년 7월 간선제로 서울시교육감에 당선,고교선택제 등 학교 간 경쟁을 활성화하는 정책을 주로 추진해 왔다. 2004년 12월부터 당연직으로 전국 시ㆍ도교육감협의회장을 맡아 정부와 일선 학교 현장 간의 의사소통과 의견 조율을 담당했다. 술ㆍ담배는 하지 않는다. 부인 육완숙 여사(72)와 2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