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포쿠스]YTN, 갑자기 왜 이렇게 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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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포쿠스]YTN, 갑자기 왜 이렇게 뛰지?
보도 전문 케이블 업체인 YTN이 거래일 기준으로 3일째 강세를 유지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최근 정부가 방송사에 대한 소유 규제 완화를 추진하면서 방송 관련주의 M&A(인수합병) 이슈가 시장에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으로 증시전문가들은 판단했다.
30일 오전 10시47분 현재 YTN은 전날보다 9.33% 상승한 5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52주 최고가인 56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대우증권의 변승재 애널리스트는 "YTN과 같은 보도 전문 케이블 채널은 방송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려고 하는 언론사들에게는 매력 있는 기업으로 비쳐질 것"이라며 "향후 방송 관련주의 M&A 이슈가 부각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3일 방송사업 소유가 제한되는 대기업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오는 30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간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최근 정부가 방송사에 대한 소유 규제 완화를 추진하면서 방송 관련주의 M&A(인수합병) 이슈가 시장에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으로 증시전문가들은 판단했다.
30일 오전 10시47분 현재 YTN은 전날보다 9.33% 상승한 5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52주 최고가인 56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대우증권의 변승재 애널리스트는 "YTN과 같은 보도 전문 케이블 채널은 방송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려고 하는 언론사들에게는 매력 있는 기업으로 비쳐질 것"이라며 "향후 방송 관련주의 M&A 이슈가 부각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3일 방송사업 소유가 제한되는 대기업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오는 30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간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