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추천 펀드] 한국투자증권 '한국마이스터 주식형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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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에서 독점 판매하고 있는 '한국마이스터 주식형 펀드'는 요즘같이 변동성이 큰 장에서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정한 운용 스타일이 없이 업종별로 균형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상승장에서는 주도주가,하락장에서는 낙폭과대주가 나오기 마련인데 업종별로 종목을 고루 편입하고 있어 일부 종목을 대거 편입하고 있는 펀드와는 달리 시장 평균에 가까운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얘기다. 실제 이 펀드의 업종별 보유 비중은 △전기전자(5.5%) △운수장비(2.8%) △서비스(2.8%) △금융(2.6%) △건설(1.7%) △통신(1.5%) 등으로 시장 평균과 유사하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 5월 코스피지수가 5% 상승했을 때 펀드 수익률은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상위 26% 안에 들어간 반면 8.15% 하락한 지난달에는 주식형펀드 상위 13%에 랭크될 만큼 오히려 하락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종목 선택시 애널리스트와의 협업 체제도 이 펀드의 안정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일반적으로 펀드매니저가 단독으로 종목을 선정하면 장기 상승기에는 좋은 성과를 거두지만 하락시에는 초과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이 펀드는 또 펀드매니저가 애널리스트와 함께 저평가된 개별 종목을 찾아 편입함으로써 초과 수익을 내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1999년 설정된 이 펀드의 설정 후 수익률은 142%로 코스피지수 상승률(106.3%)을 크게 웃돌고 있다. △실적우량주 △업종대표주 △시장지배력이 큰 종목 △기업구조조정 및 성장산업으로의 전환형 종목 등을 매주 회의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설정액의 40% 이하를 투자하는 채권 부문에서는 금리가 급변하면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하지 않고 매매를 병행,초과 수익을 달성한다는 전략도 갖고 있다.
펀드 보수는 클래스A가 총1.60%이며 클래스B는 2.429%다. 환매 수수료가 없는 클래스A와 달리 클래스C는 가입 후 90일이 안 돼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가 수수료로 부과된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특정한 운용 스타일이 없이 업종별로 균형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상승장에서는 주도주가,하락장에서는 낙폭과대주가 나오기 마련인데 업종별로 종목을 고루 편입하고 있어 일부 종목을 대거 편입하고 있는 펀드와는 달리 시장 평균에 가까운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얘기다. 실제 이 펀드의 업종별 보유 비중은 △전기전자(5.5%) △운수장비(2.8%) △서비스(2.8%) △금융(2.6%) △건설(1.7%) △통신(1.5%) 등으로 시장 평균과 유사하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 5월 코스피지수가 5% 상승했을 때 펀드 수익률은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상위 26% 안에 들어간 반면 8.15% 하락한 지난달에는 주식형펀드 상위 13%에 랭크될 만큼 오히려 하락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종목 선택시 애널리스트와의 협업 체제도 이 펀드의 안정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일반적으로 펀드매니저가 단독으로 종목을 선정하면 장기 상승기에는 좋은 성과를 거두지만 하락시에는 초과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이 펀드는 또 펀드매니저가 애널리스트와 함께 저평가된 개별 종목을 찾아 편입함으로써 초과 수익을 내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1999년 설정된 이 펀드의 설정 후 수익률은 142%로 코스피지수 상승률(106.3%)을 크게 웃돌고 있다. △실적우량주 △업종대표주 △시장지배력이 큰 종목 △기업구조조정 및 성장산업으로의 전환형 종목 등을 매주 회의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설정액의 40% 이하를 투자하는 채권 부문에서는 금리가 급변하면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하지 않고 매매를 병행,초과 수익을 달성한다는 전략도 갖고 있다.
펀드 보수는 클래스A가 총1.60%이며 클래스B는 2.429%다. 환매 수수료가 없는 클래스A와 달리 클래스C는 가입 후 90일이 안 돼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가 수수료로 부과된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