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방어 이상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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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독도방어훈련이 29일부터 2박3일간 사상 최대 규모의 입체작전으로 실시된다.
해군은 울릉도와 독도 근해에서 31일까지 계속되는 이 훈련에는 최신예 F-15K 전투기와 광개토대왕함(3000t급),마산함(1800t급) 등 해군 함정 6척,해상초계기(P-3C)와 대잠헬기(링스),해경의 태평양7호(3000t급),한강8호(1000t급) 등 다수의 경비정이 참가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훈련은 특히 가상 선박이 독도 영해를 침범하는 경우를 가정해 정보 입수 단계부터 상황 전파,식별을 거쳐 해군과 해경ㆍ공군이 합동작전을 펼쳐 이를 퇴거시키는 시나리오로 짜여져 있다. 훈련은 해군 1함대 사령관이 모든 과정을 주관,통제한다.
해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군의 독도 수호 의지를 확고히 하고 완벽한 독도방어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해군은 울릉도와 독도 근해에서 31일까지 계속되는 이 훈련에는 최신예 F-15K 전투기와 광개토대왕함(3000t급),마산함(1800t급) 등 해군 함정 6척,해상초계기(P-3C)와 대잠헬기(링스),해경의 태평양7호(3000t급),한강8호(1000t급) 등 다수의 경비정이 참가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훈련은 특히 가상 선박이 독도 영해를 침범하는 경우를 가정해 정보 입수 단계부터 상황 전파,식별을 거쳐 해군과 해경ㆍ공군이 합동작전을 펼쳐 이를 퇴거시키는 시나리오로 짜여져 있다. 훈련은 해군 1함대 사령관이 모든 과정을 주관,통제한다.
해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군의 독도 수호 의지를 확고히 하고 완벽한 독도방어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