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언스 번스타인, 국내 자산운용업 허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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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언스 번스타인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주식회사(이하 ‘얼라이언스 번스타인’)가 금융위원회로부터 지난 25일 자산운용업 허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얼라이언스 번스타인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얼라이언스 번스타인 엘피(Alliance Bernstein L.P.)의 자회사다.
얼라이언스 번스타인은 자산운용업 허가를 계기로 글로벌 투자기회는 물론, 글로벌 증권의 분산투자,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재조정,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클래스 조합 등을 통해 효과적인 자산배분을 위한 '불변의 투자원칙'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동헌 얼라이언스 번스타인 대표이사 사장은 "고유가와 계속되는 서브프라임으로 인해 주식시장의 급락을 경험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한국 투자자들은 분산투자가 중요한 전략인 것을 알 것"이라며 "한국 투자자들이 장기 투자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글로벌 투자펀드(세계 분산투자)가 중요하며, 한국은 상당한 잠재력을 가진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말했다.
2008년 6월 30일 현재, 국내의 글로벌 투자펀드(전세계 분산투자)규모는 전체 역내 해외 투자 펀드 규모인 84조원(미화 870억 달러)의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번 국내자산운용회사 설립은 얼라이언스 번스타인이 한국에서 성장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국내시장 진출 및 글로벌 투자기회의 확대는 물론 국내에 적합한 역내펀드상품을 공식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얼라이언스 번스타인은 지난 6월 다양한 분야의 금융전문가들을 확보하고, 서울 파이낸스센터 14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얼라이언스 번스타인 엘피(Alliance Bernstein L.P.)는 2008년 6월 30일 현재 23조4000억원(미화 245억 달러)규모의 아시아 고객 자산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한화 669조원(미화 7,000억 달러)이 넘는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얼라이언스 번스타인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얼라이언스 번스타인 엘피(Alliance Bernstein L.P.)의 자회사다.
얼라이언스 번스타인은 자산운용업 허가를 계기로 글로벌 투자기회는 물론, 글로벌 증권의 분산투자,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재조정,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클래스 조합 등을 통해 효과적인 자산배분을 위한 '불변의 투자원칙'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동헌 얼라이언스 번스타인 대표이사 사장은 "고유가와 계속되는 서브프라임으로 인해 주식시장의 급락을 경험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한국 투자자들은 분산투자가 중요한 전략인 것을 알 것"이라며 "한국 투자자들이 장기 투자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글로벌 투자펀드(세계 분산투자)가 중요하며, 한국은 상당한 잠재력을 가진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말했다.
2008년 6월 30일 현재, 국내의 글로벌 투자펀드(전세계 분산투자)규모는 전체 역내 해외 투자 펀드 규모인 84조원(미화 870억 달러)의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번 국내자산운용회사 설립은 얼라이언스 번스타인이 한국에서 성장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국내시장 진출 및 글로벌 투자기회의 확대는 물론 국내에 적합한 역내펀드상품을 공식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얼라이언스 번스타인은 지난 6월 다양한 분야의 금융전문가들을 확보하고, 서울 파이낸스센터 14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얼라이언스 번스타인 엘피(Alliance Bernstein L.P.)는 2008년 6월 30일 현재 23조4000억원(미화 245억 달러)규모의 아시아 고객 자산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한화 669조원(미화 7,000억 달러)이 넘는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