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엔딩 스토리' 유승준 장면 삭제 ‥ "성룡 출연 의미 퇴색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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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32)의 MBC '네버엔딩 스토리'의 출연분이 최종 편집 과정에서 삭제하기로 결정됐다.
병역기피 의혹으로 국내 출입이 금지된 유승준이 MBC '네버엔딩 스토리'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유승준 등장부문을 편집하기로 최종 확정한것으로 전해졌다.
'네버엔딩 스토리'는 오는 30일에 방송되는 성룡 특집 '영원한 따거, 성룡'편을 통해 성룡(54)과 함께 유승준의 출연 장면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유승준이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은 최종적으로 유승준의 등장부문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성룡의 출연에 이번 논란으로 의미가 퇴색되길 않길 바라는 이유에서 이번 유승준 등장부분이 삭제가 결정된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2년 병역기피 의혹으로 법무부에 의해 입국금지 됐으며 중국에서 활동해왔다. 최근 유승준은 성룡의 엔터테인먼트기업인 JC 그룹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병역기피 의혹으로 국내 출입이 금지된 유승준이 MBC '네버엔딩 스토리'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유승준 등장부문을 편집하기로 최종 확정한것으로 전해졌다.
'네버엔딩 스토리'는 오는 30일에 방송되는 성룡 특집 '영원한 따거, 성룡'편을 통해 성룡(54)과 함께 유승준의 출연 장면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유승준이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은 최종적으로 유승준의 등장부문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성룡의 출연에 이번 논란으로 의미가 퇴색되길 않길 바라는 이유에서 이번 유승준 등장부분이 삭제가 결정된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2년 병역기피 의혹으로 법무부에 의해 입국금지 됐으며 중국에서 활동해왔다. 최근 유승준은 성룡의 엔터테인먼트기업인 JC 그룹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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