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상장사 통화옵션계약 첫 청산 입력2008.07.28 17:45 수정2008.07.29 09:3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키코와 스노볼 등 최근까지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통화옵션 계약을 은행과 기업이 상호 합의를 통해 청산한 첫 사례가 나왔다. 우리은행과 코스닥 상장 업체인 씨모텍은 최근 협의를 거쳐 스노볼 계약을 중도 해지했다. 3조원 안팎으로 추정되는 환차손을 놓고 은행과 기업 간 책임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 청산이 문제 해결 방식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딥시크' 업은 중국 ETF, 4년 만에 날았다…미국 제치고 훨훨 미국 증시가 주춤한 틈을 타 중국과 유럽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 지난달 ‘딥시크 쇼크’로 중국 기술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데 더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2 김민국 대표 "우호적행동주의로 가치 올릴 종목 많아" “사업구조는 좋지만 불투명한 지배구조와 비합리적인 주주정책 때문에 극심한 저평가를 겪는 종목이 많습니다. 우호적 행동주의로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면 기업과 주주가 ‘윈윈’할 수 있습니다.... 3 올들어 14% 뛴 코스맥스…"상승여력 충분" 호실적을 기록한 화장품업체 코스맥스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매출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에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잇따라 높이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코스맥스는 지난 3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