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銀, 아시아지역은행 M&A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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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인수합병(M&A) 대상 아시아 투자은행(IB) 물색에 나서는 등 해외 진출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29∼30일 홍콩에서 글로벌금융본부장 국제금융실장 종합기획부장 등 본점 간부,베이징 상하이 도쿄 홍콩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 등 6개 아시아지역 지점장,대우증권의 기획관리본부장 해외사업본부장 등과 아시아지역 진출 전략회의를 연다.
민 행장은 이 자리에서 아시아 금융시장의 현황과 각국의 금융제도 및 금융산업 상황 등을 점검한다. 민 행장은 현지 지점장들이 각국의 사정을 브리핑하면 해당 지역에서 M&A를 추진할 만한지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진출하는 것이 바람직할지를 검토한다.
또한 산은이 민영화 이후 청사진으로 제시한 글로벌 상업투자은행(CIB)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향후 아시아에 어느 정도 점포를 더 내야 할지 등도 논의한다. 대우증권은 이 자리에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산은과 공동으로 아시아지역 금융회사 M&A에 나서는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29∼30일 홍콩에서 글로벌금융본부장 국제금융실장 종합기획부장 등 본점 간부,베이징 상하이 도쿄 홍콩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 등 6개 아시아지역 지점장,대우증권의 기획관리본부장 해외사업본부장 등과 아시아지역 진출 전략회의를 연다.
민 행장은 이 자리에서 아시아 금융시장의 현황과 각국의 금융제도 및 금융산업 상황 등을 점검한다. 민 행장은 현지 지점장들이 각국의 사정을 브리핑하면 해당 지역에서 M&A를 추진할 만한지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진출하는 것이 바람직할지를 검토한다.
또한 산은이 민영화 이후 청사진으로 제시한 글로벌 상업투자은행(CIB)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향후 아시아에 어느 정도 점포를 더 내야 할지 등도 논의한다. 대우증권은 이 자리에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산은과 공동으로 아시아지역 금융회사 M&A에 나서는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