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원더걸스 팬미팅 지원사격 우정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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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2AM이 연습생 동기이자 가수 선배인 원더걸스의 팬미팅에 지원사격 나선다.
2001년 영재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을 통해 함께 JYP의 연습생으로 발탁된 2AM의 조권과 원더걸스의 선예는 선예가 원더걸스로 데뷔하기 전 6년간 함께 연습생활을 하며 꿈을 향해 달렸던 연습생 동기로, 이번 무대를 통해 우정을 과시할 예정인 것.
원더걸스를 위해 이번 팬미팅에 게스트로 나선 2AM은 선예-조권의 듀엣 무대도 가질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JYP 엔터테인먼트와 CUBE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조권과 선예 뿐만 아니라 슬옹과 선미, 소희 또한 비슷한 시기에 한솥밥을 먹으며 연습생 시절을 보낸 동기들로 팬 미팅이라는 기쁜 날 게스트로 나서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며 "힘겨운 시간을 이겨내고 '가수'라는 꿈을 이룬 이들이 처음 한 자리에 서면서 가지는 감회는 남다를 것"이라고 전했다.
2AM 멤버들은 "함께 꿈을 위해 노력했던 동기이기 전에 한국 최고의 여성그룹인 원더걸스 선배님들의 팬미팅 무대에 게스트로 참석하게돼 영광이다. 자리를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 팬미팅은 26일 오후 7시 광운대학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