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박수홍 연구원, W3C 워킹그룹 초대의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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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박수홍 책임연구원이 국내 최초로 국제 웹 기술 표준화 기구인 W3C산하 '미디어 워킹그룹'의 초대 의장으로 선임됐습니다.
'미디어 워킹그룹'은 현재 인터넷 상에서 무수히 많이 생성되고 있는 동영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메타데이터를 표준화 하기 위한 그룹입니다.
'메타데이터'는 사용자가 원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자신이 만든 동영상을 다른 인터넷 사용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설명을 추가할 수도록 도와주는 기술입니다.
삼성전자는 IPTV 시장을 겨냥해 지난해 12월 W3C '비디오 온 더 웹(Video on the Web) 워크샵'부터 적극 참여해왔고, 특히 인터넷 상의 동영상 활용에 가장 핵심이 되는 메타데이터 표준화 워킹그룹의 의장직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