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저축은행이 발행하는 자기앞수표의 발행 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상호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3월21일부터 자기앞수표를 발행한 저축은행들이 4개월만에 발행 누적금액이 1조89억원을 기록해 1조원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자기앞수표 업무를 시행하고 있는 저축은행은 모두 56곳이고, 지금까지 총 발행매수는 47만4천장에 달합니다. 중앙회 관계자는 이달 중 4개 저축은행이 수표 업무를 시작하고 연말까지 14개 은행이 추가돼 올해 중 모두 74개 저축은행이 수표 업무를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