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상반기 매출 5%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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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소주.맥주.위스키 등 3대 주종의 판매량이 일제히 5% 안팎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대한주류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월 중 국내 소주 판매량은 5791만 상자(1상자 360㎖ 30병)로 지난해 상반기(5475만 상자)에 비해 5.8% 증가했다. 경기 부진 속에 서민주(酒)인 소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데다 소주업체들이 마케팅을 강화한 것이 증가 요인이다.
맥주는 상반기 9003만 상자(1상자 500㎖ 20병) 팔려 전년 동기 대비 4.4% 늘었다. 한편 위스키 판매량은 5.5% 늘어난 152만 상자(1상자 500㎖ 18병)로 집계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23일 대한주류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월 중 국내 소주 판매량은 5791만 상자(1상자 360㎖ 30병)로 지난해 상반기(5475만 상자)에 비해 5.8% 증가했다. 경기 부진 속에 서민주(酒)인 소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데다 소주업체들이 마케팅을 강화한 것이 증가 요인이다.
맥주는 상반기 9003만 상자(1상자 500㎖ 20병) 팔려 전년 동기 대비 4.4% 늘었다. 한편 위스키 판매량은 5.5% 늘어난 152만 상자(1상자 500㎖ 18병)로 집계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