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자유여행(FIT) 전문 여행사인 '여행박사'를 인수한 액슬론이 에프아이투어로 사명을 바꾼다. 신창연 에프아이투어 대표는 22일 "상장 여행사 중 유일한 개별자유여행 전문 업체임을 강조하기 위해 회사이름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여행박사와의 합병을 마무리한 회사는 8 대 1의 감자를 완료하고 8월7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합병 후 최대주주인 트라이콤의 지분율은 75.1%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