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강세, 모토로라 넘는 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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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실적 발표를 코 앞에 두고 오름세다. 증시 전문가들은 LG전자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8분 현재 LG전자는 3.67% 오른 1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는 25일 실적을 발표할 삼성전자가 기대치에 못 미칠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것과 달리, LG전자는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모토로라 등 경쟁사 부진으로 LG전자 2분기 영업이익이 851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인 83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으며, 미래에셋증권도 "북미와 유럽에서 견조한 수익률을 유지하며 경쟁업체들 대비 양호한 수익성을 올리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또 한화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LG전자가 2분기 모토로라를 제치고 글로벌 톱3에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8548억원으로 1분기에 비해 41%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이날 오전 10시 18분 현재 LG전자는 3.67% 오른 1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는 25일 실적을 발표할 삼성전자가 기대치에 못 미칠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것과 달리, LG전자는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모토로라 등 경쟁사 부진으로 LG전자 2분기 영업이익이 851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인 83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으며, 미래에셋증권도 "북미와 유럽에서 견조한 수익률을 유지하며 경쟁업체들 대비 양호한 수익성을 올리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또 한화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LG전자가 2분기 모토로라를 제치고 글로벌 톱3에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8548억원으로 1분기에 비해 41%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