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수익률 1위를 달리고 있는 이현규 한화증권 대치지점 차장은 지난주에도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대부분의 스타워즈 참가자들이 약세장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이 차장은 등락이 큰 종목을 중심으로 짧게 매매해 6.03%의 수익을 올렸다. 누적 수익률은 67.81%로 2위권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탈락자도 속출했다. 장대규 굿모닝신한증권 일산지점 과장이 누적 수익률 -27.64%를 기록,세 번째 탈락의 불명예를 안았다.

한편 류대희 CJ투자증권 차장의 퇴사로 인해 같은 증권사 손창우 과장이 지난주부터 스타워즈에 합류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