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유 하나금융그룹회장(오른쪽)이 18일 중국 지린성에 있는 창춘(長春)호텔에서 추이 지에 창춘시장으로부터 창춘시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김 회장은 작년 1월 중국 랴오닝성의 선양시 명예시민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하나은행은 이날 중국 내 일곱 번째인 창춘 지점 개업식을 가졌다. 이 은행은 하얼빈에도 지점을 개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