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이네트가 전 대표이사의 대규모 횡령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18일 오전 9시 8분 현재 한국하이네트는 전날보다 145원(14.8%) 내린 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급락이다.

한국하이네트는 신정환 전 대표가 111억여원 규모의 횡령을 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78.9%에 해당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