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에 필적할 그를 주목하라"…LAT, 브리티시오픈 출전 앤서니 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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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의 나이로 올 시즌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알토란 같은 2승을 거두며 단숨에 세계 랭킹 13위까지 치고 올라간 앤서니 김을 주목하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16일 '23세의 떠오르는 골퍼 앤서니 김에 주목해야 할 23가지' 기사를 통해 4대 메이저대회 가운데 하나인 브리티시오픈(17일 개막)에 출전하는 한국계 앤서니 김(한국명 김하진)의 성장 과정과 플레이 특징,다른 선수들의 평가 등 23가지 주목할 사항들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앤서니에게 정신적 지주이자 우상은 다름아닌 타이거 우즈다. 그는 11세 때인 1997년 타이거 우즈가 21세의 나이로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이후 자신이 우승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골퍼의 꿈을 키웠다. 최근 그는 타이거 우즈에 필적할 만큼 성장했다. 작년 12월 앤서니와 라운드를 함께 했던 1998년 브리티시오픈 챔피언인 마크 오메라가 "앤서니는 우즈 이후에 나타난 가장 뛰어난 선수"라고 극찬했을 정도다.
앤서니는 브리티시오픈의 당당한 우승 후보다. 메이저 대회에는 이번이 네 번째 출전이다.
뉴욕=하영춘 특파원 hayoung@hankyung.com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16일 '23세의 떠오르는 골퍼 앤서니 김에 주목해야 할 23가지' 기사를 통해 4대 메이저대회 가운데 하나인 브리티시오픈(17일 개막)에 출전하는 한국계 앤서니 김(한국명 김하진)의 성장 과정과 플레이 특징,다른 선수들의 평가 등 23가지 주목할 사항들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앤서니에게 정신적 지주이자 우상은 다름아닌 타이거 우즈다. 그는 11세 때인 1997년 타이거 우즈가 21세의 나이로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이후 자신이 우승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골퍼의 꿈을 키웠다. 최근 그는 타이거 우즈에 필적할 만큼 성장했다. 작년 12월 앤서니와 라운드를 함께 했던 1998년 브리티시오픈 챔피언인 마크 오메라가 "앤서니는 우즈 이후에 나타난 가장 뛰어난 선수"라고 극찬했을 정도다.
앤서니는 브리티시오픈의 당당한 우승 후보다. 메이저 대회에는 이번이 네 번째 출전이다.
뉴욕=하영춘 특파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