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콤은 17일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1억5900만원을 달성, 전년동기대비 37.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82억원, 당기순이익은 13억원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 성장했으나, 당기순이익은 5.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