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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D패널 감산 분위기 확산..수급에 긍정적-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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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D패널 업체의 감산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어 향후 수급 개선에 긍정적이란 분석이 나왔다.

    임승범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17일 "대만 2위 LCD 패널 업체인 CMO가 10% 감산을 결정했으며 가동율을 90% 수준까지 낮추기로 했다"며 "이달에도 이어지고 있는 IT 패널의 낮은 수요와 모니터 패널 가격 급락, 향후 전망 불투명 등이 주요 배경"이라고 전했다.

    대만의 또 다른 업체 CPT도 3분기 가동률을 내리기로 했으며, 이노룩스(Innolux)는 내년 상반기 공급 과잉 가능성을 고려해 6세대 라인 증설 계획을 월 9만장에서 6만장으로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LCD 패널 업체도 감산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임 애널리스트는 "AUO,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는 구체적 감산 계획을 밝히지 않았으나 3분기 급격한 모니터 패널 가격 하락과 향후 불확실한 수요를 감안하면 감산 가능성이 높고 신규 라인 증설 계획도 수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LCD 패널 업체의 생산량 조절 공조가 이뤄질 경우 수급 개선에 긍정적이며, 4분기 모니터 패널 가격 안정으로 그 효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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