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드라마 'Doc'로 데뷔해 美 아이돌 스타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마일리 사이러스가 자작극 논란에 휩싸였다.

큰 인기에 걸맞게 1년에 한화 약 177억(미화 1800만 달러 상당)의 수입을 올린다고 알려지면서 일명 '177억 소녀'라고도 불리우고 있는 마일리 사이러스.

그녀는 최근 팬 사이트와 블로그 등에 노출 사진을 비롯해 속옷 차림의 사진 등이 유출, 급속도로 인터넷에 전파 되고 있다.

특히 전라 노출 사진까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15세의 나이에 또한 번 큰 곤욕을 치르고 있다.

그녀는 유명 잡지에 세미 누드 사진을 실어 사과까지 하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한편, 전라 노출 사진이 자작극이라는 의혹까지 일면서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인들에게만 보냈던 이메일에 있는 것'이라는 해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