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은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59%, 73.26%씩 증가한 1136억3600만원, 109억2400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또 S&T중공업은 2011년이면 매출 1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의 경우 4500억원 매출에 32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며, 내년은 5700억원, 480억원, 2010년에는 7700억원, 700억원으로 예측했다.

회사 측은 국내외 경기전망과 거래처와의 영업 상황, 진행 중인 수주 상황 등을 고려해 자체 전망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