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일일 드라마 '너는 내 운명'의 공현주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베라왕 드레스 자태를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씬은 드라마 속 호세(박재정 분)과의 약혼식을 촬영하면서 찍은 사진으로 공현주의 늘씬한 몸매와 세련된 외모, 에메랄드 빛 드레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여신을 연상시킨다는 것이 전체적인 평가.

특히, 이 드레스는 세계적인 스타들이 선호하는 베라왕의 것으로 1000만원대를 호가하는 제품으로 알려지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예인들에게 협찬을 거의 하지 않기로 유명한 베라왕이지만, 공현주의 이미지가
드레스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 흔쾌히 협찬했다고.

드라마의 관계자는 “드레스를 입은 공현주씨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스탭들이 환호와 박수를 보냈을 정도였다. "라며 "우아한 자태와 환하게 웃는 모습은 아름다운 여신 그 자체였다.”고 전했다.

공현주는 현재 '너는 내 운명'에서 똑 부러지고 솔직한 성격의 리빙 디자인 회사 '로하스'의 팀장 김수진 역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호세(박재정 분)의 사랑을 얻기 위해 새벽 (윤아 분)을 괴롭히는 악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KBS 1TV 드라마 '너는 내 운명'은 평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