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일일 드라마 <너는 내 운명>의 공현주가 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자태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현주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력적인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한 것.

<너는 내 운명> 속 호세(박재정)과의 약혼식을 촬영하면서 찍은 사진으로, 공현주의 늘씬한 몸매, 세련된 외모, 새하얀 피부와 에메랄드 빛 드레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여신을 연상시키고 있다.

특히, 이 드레스는 세계적인 스타들이 선호하는 베라왕의 것으로 1000만원대를 호가하는 제품. 연예인들에게 협찬을 거의 하지 않기로 유명한 베라왕이지만 공현주의 이미지가 드레스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 흔쾌히 협찬했다고.

드라마의 관계자는 “드레스를 입은 공현주씨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스태프들이 환호와 박수를 보냈을 정도였다. 특히, 우아한 자태와 환하게 웃는 모습은 아름다운 여신 그 자체였다”고 전했다.

현재, 공현주는 <너는 내 운명>에서 똑 부러지고 솔직한 성격의 리빙 디자인 회사 <로하스>의 팀장 김수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