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이한위, 후배들의 폭탄 발언 한방에 ‘녹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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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기', '이한위', '박철민'! 명품 조연 삼인방이 7월 14일 '놀러와'에 출연, 수십 년의 연기 내공으로 다져진 입담을 자랑한다.
영화배우 이한위가 늦은 나이에 한 결혼 때문에 평소 절친한 동생인 박철민, 조재현에게 놀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박철민은 "이한위는 평소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나에게는 '절대자'에 가깝다" 며, "너무 좋아하는 형님이라 이한위 결혼식 때 2부 사회를 자처해 맡았다." 고 말했다.
박철민은 사회를 볼 때 "지금 결혼식도 형님에게 매우 중요한 경사인데 앞으로 있을 큰 경사도 알려드리고 싶어 직접 사회를 보게 되었다" 라고 말하며 "11년 후 있을 한위 형님의 회갑잔치에도 많이 참석해 달라" 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한위가 아이를 가졌을 당시 기쁜 마음에 조재현에게 그 사실을 말하자 조재현이 "형님, 애는 대학에 보내고 돌아가시나요" 라며 자신을 놀렸단 사연을 공개했다.
조형기, 이한위, 박철민이 함께 출연해 명품 조연들의 연기관과 인생에 대한 에피소드를 풀어 낸 '놀러와'는 7월 14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