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명지외고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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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 전문 기업 대교가 특수목적고인 명지외고를 인수한다.
10일 대교와 명지학원 등에 따르면 대교재단의 학교법인인 봉암학원은 이르면 다음 달 중에 명지학원이 경기 의왕시에 세운 명지외고를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교그룹은 명지외고를 대원외고를 능가하는 글로벌 수준의 학교로 키운다는 목표 아래 과감한 투자를 지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교는 지난해 서울 강북의 은평뉴타운에 자립형사립고 설립을 추진해 왔으나 여의치 않자 기존 특목고를 인수하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10일 대교와 명지학원 등에 따르면 대교재단의 학교법인인 봉암학원은 이르면 다음 달 중에 명지학원이 경기 의왕시에 세운 명지외고를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교그룹은 명지외고를 대원외고를 능가하는 글로벌 수준의 학교로 키운다는 목표 아래 과감한 투자를 지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교는 지난해 서울 강북의 은평뉴타운에 자립형사립고 설립을 추진해 왔으나 여의치 않자 기존 특목고를 인수하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