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결제원이 운영하는 증권박물관은 9일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와 어린이·청소년 경제교육을 위한 콘텐츠 교류 및 공동마케팅 등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협력 체결에 따라 국내 최초로 경제교육을 영어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경제교육과 영어교육을 함께 즐기면서 배울 수 있게 됐다고 예탁결제원 측은 설명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올 하반기부터 증권박물관은 영어해설이 있는 관람을 실시하게 되고, 파주 영어캠프에서는 증권박물관의 경제교육프로그램을 영어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