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중국 상해에 사무소를 개소하고 대 중국 비즈니스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대신증권은 오늘 오전 중국 상해에서 이어룡 회장과 노정남사장 그리고 중국, 미국, 베트남의 협력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신증권 상해 대표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대신증권은 개소식과 함께 쓰촨성 지진 피해복구 성금으로 미화 1만 달러를 중국 루완구 적십자회에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습니다.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은 개소 기념 행사에서 "중국 자본시장은 기업의 이윤증대와 자본시장의 질적, 양적 성장으로 해외 투자자에게 매우 매력적인 투자 시장으로 부상했다"며 "상해사무소를 통해 중국과 대한민국 양국 자본시장이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협력 비즈니스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