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의 유재석-나경은 커플이 2년여의 열애끝에 지난 6일 결혼식을 올렸다.

2006년 처음 교재를 시작한 두 사람은 6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비공개로 열렸으며 이날 결혼식에는 변웅전 의원이 주례를, 개그맨 이휘재가 사회를, 가수 김종국과 개그우먼 송은이가, 개그맨 박명수와 정준하가 축가를 불렀다.

유재석은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긴장되고 행복하다. 열심히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아름다운 신부로 최고의 찬사를 받은 나경은 드레스 역시 리본이 달린 우아하면서도 깜직한 모습이어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태국으로 닷새간 신혼여행을 떠나며 유재석의 본가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특히 마당발로 알려진 유재석의 결혼식에는 1000여명의 유명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나경은-유재석 하객으로는 김아중, 옥주현, 윤은혜, 이혜영, 김준희, 이효리 등 미녀들이 대거 참석했을 뿐만 아니라 김주하 아나운서와 이지연 아나운서는 아들까지 함께 데리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주병진, 박경림 부부, 신동엽 부부, 무한도전 멤버 등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화보] [유재석 결혼 하객] 女스타들 패션감각? 윤은혜, 초미니 '눈길'

▶ [화보] [유재석 결혼 하객] '우리는 유재석 결혼식 하객이에요!'

▶ [화보] [유재석 결혼 하객] 유재석 결혼식에 참석한 연예인 커플은?

▶ [화보] [유재석 결혼 하객] "유재석-나경은 결혼식 축하해요"

▶ [화보] [유재석 결혼 하객] 이효리-윤은혜-김아중, '미녀 스타 총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