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골퍼가 같은 날 미국 남녀 프로골프투어에서 정상에 오르며 '코리안 데이'를 연출했다.

이선화(22.CJ)는 7일(한국시간) 끝난 미국 LPGA투어 NW아칸소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통산 4승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들은 이로써 미국 LPGA투어에서 3주 연속 우승하는 강세를 이어갔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23.나이키골프)은 미국 PGA투어 AT&T내셔널에서 프로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