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새 CI(기업이미지) 선포에 발맞춰 7일 세 가지 종류의 '마이 파트너 예금'을 내놓았다.

'마이 파트너 저축예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상품으로 금리는 연 0.2%로 낮지만 인터넷ㆍ모바일뱅킹 및 영업시간 외 자동화기기(CD ATM) 이용수수료가 1년간 면제된다.

'마이 파트너 정기적금'은 '마이 파트너 저축예금'에 가입한 고객이 가입 대상이며 기본금리는 1년제 연 5.8%，2년제 연 6.0%，3년제 연 6.2%다. 추가금리 0.4%포인트를 더 받으려면 외환카드 결제계좌,급여이체,자동이체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마이 파트너 정기예금'은 가입금액 100만~10억원이며 만기는 1년,적용금리는 6.50%다.

우대금리 조건 충족시 최고 6.75%로 금리가 올라간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