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의 히어로, '서태지'가 4년 6개월만에 8집 음반을 들고 컴백한다.
그의 컴백 스페셜은 8월 6일(수) MBC를 통해 치뤄진다.
본 무대는 서태지가 새 음반 발매 후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첫 방송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컴백 스페셜은 이례적으로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는 한 프로그램을 하루 쉬면서까지 MBC의 프라임 시간대에 편성될 예정이다.
변화와 도전을 즐기는 그가 이번 컴백 스페셜 방송에서 어떤 색다른 형식을 보여줄지는 초미의 관심사다.
그는 매번 상상을 초월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음반에 담긴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그러한 서태지인 만큼 4년 6개월 만의 첫 방송 공개가 될 이번 컴백 스페셜에서는 또 어떤 독특한 포맷과 변화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지 그의 모든 것 하나 하나에 대중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8월 6일 MBC에서 컴백 스페셜 방송을 선보인 후 8월 15일 마릴린 맨슨, 유즈드, 드래곤 애쉬, 데스 캡 포 큐티 등과 함께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질 글로벌 도심형 대형 페스티벌인 ETPFEST 무대에 설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