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백두산편' 감동 속, MC몽 흡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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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저녁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의 '1박2일'코너에서 MC몽이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의 장면은 20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백두산으로 이동하던 중 MC몽이 버스 뒷자석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 된 것.
이 장면이 방송되자 시청자들은 "흡연은 자유지만 방송중에 지켜야 할 예의는 있는 것" "버스 안에서 담배를 피운 MC몽도, 편집을 안한 제작진도 잘못" "공인으로서 반성해야 할 일"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겠냐" 등의 의견이 올라오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1박2일'팀의 백두산행 두번째 이야기가 이뤄졌다.
중국 연변 조선족 자치주 용정시를 찾아 즉석 콘서트를 열며 동포들을 감동시켰다.
멤버들은 윤동주 시인의 모교인 용정중학교에서 돌발 콘서트를 열어 뜨거운 환호를 받았으며 마지막 장면에서 아리랑을 부르며 서로 눈시울을 붉혔다. 또 윤동주의 생가를 찾아 시인이 남긴 정신을 되새기기도 했다.
멤버들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조선족동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KBS2 '해피선데이'는 전체 시청률 20.1%(TNS미디어코리아 집계)를 기록하며 인기를 실감케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문제의 장면은 20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백두산으로 이동하던 중 MC몽이 버스 뒷자석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 된 것.
이 장면이 방송되자 시청자들은 "흡연은 자유지만 방송중에 지켜야 할 예의는 있는 것" "버스 안에서 담배를 피운 MC몽도, 편집을 안한 제작진도 잘못" "공인으로서 반성해야 할 일"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겠냐" 등의 의견이 올라오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1박2일'팀의 백두산행 두번째 이야기가 이뤄졌다.
중국 연변 조선족 자치주 용정시를 찾아 즉석 콘서트를 열며 동포들을 감동시켰다.
멤버들은 윤동주 시인의 모교인 용정중학교에서 돌발 콘서트를 열어 뜨거운 환호를 받았으며 마지막 장면에서 아리랑을 부르며 서로 눈시울을 붉혔다. 또 윤동주의 생가를 찾아 시인이 남긴 정신을 되새기기도 했다.
멤버들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조선족동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KBS2 '해피선데이'는 전체 시청률 20.1%(TNS미디어코리아 집계)를 기록하며 인기를 실감케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