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신임 대표는 위기관리 능력을 기반으로 '해결사'로서의 명성을 쌓아온 4선의원이다.

2005년 열린우리당이 10ㆍ26 국회의원 재선거에 패배했을 때 원내대표로서 당 임시의장을 겸임하며 당내 갈등을 수습했으며 2007년 초 의원들의 대거 탈당으로 당이 위기에 빠졌을 때도 구원투수로서 탁월한 관리 능력을 선보였다.

상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쌍용그룹에서 상무까지 오른 기업인 출신으로 실물 경제에 밝다.

온화한 인상과 원만한 대인관계,겸손한 자세가 장점으로 꼽힌다.

△전북 진안(58) △전주 신흥고 △고려대 법학과 △쌍용그룹 상무 △15ㆍ16ㆍ17ㆍ18대 의원(4선) △새천년민주당,열린우리당 정책위 의장 △열린우리당 의장,원내대표 △산업자원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