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저 아름다운 여인…" 사랑 고백에 공효진 미니홈피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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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공식 커플 '류승범-공효진' 커플의 재결합 이후 네티즌들의 관심이 두 사람의 미니홈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류승범의 미니홈피에 등록된 한 장의 사진과 그에 대한 설명글 때문.
류승범은 배두나, 강혜정, 장진영, 송강호, 박해일, 그리고 연인 공효진과 함께 찍은 패션월간지 '바자'의 표지사진을 올리며 '눈 안보인다~~'라는 제목과 함께 '저 맨밑에 아름다운여인 어디서 많이 봤는디?'라는 글을 올렸다.
맨밑의 아름다운 여인은 다름아닌 연인 공효진이었던 것.
류승범 미니홈피서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예쁜 사랑하길 바란다' '다시 시작하는 만큼 더욱 사랑하길' '제가 너무 좋아하는두 배우입니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가득 남기고 있다.
지난 2001년 SBS 미니시리즈 '화려한 시절'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공효진 - 류승범 커플은 2003년 결별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줬지만 최근 재결합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