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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격해진 촛불시위… 53명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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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1박2일 촛불시위'가 격렬하게 전개됐다.

    서울경찰청은 28일 밤부터 29일 아침까지 열린 밤샘 촛불시위에서 시위 참가자 53명을 연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2일 이후 촛불시위와 관련해 연행된 시위 참가자는 모두 85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8일 오후 7시에 시작된 문화제를 마치고 가두행진에 나선 시위대(경찰 추산 1만5000명,주최 측 20만여명)가 전경버스에 밧줄을 매 잡아당기는 등 과격 양상을 보이자 한동안 대치하던 경찰은 진압병력을 투입,강제 해산 작전을 벌였다.

    전경버스 차벽을 사이에 두고 물대포와 소화기 분말을 뿌리는 경찰에 물병·계란 투척 등으로 맞섰던 시위대는 29일 오전 0시께 종로1가에서 밧줄로 묶은 버스를 끌어당겨 차벽의 틈새를 벌렸다.

    이에 경찰이 방패를 앞세우며 진압병력을 투입해 시위대를 서린 로터리까지 밀어붙였고 시위자들이 치열하게 저항하면서 양측에서 부상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와 함께 0시20분께 코리아나호텔 앞 태평로에서 전ㆍ의경 30∼40명이 시위대로 돌격,진압봉을 휘두르며 해산에 나섰고 이에 맞서는 시위자들과 치열한 난투극을 벌이는 과정에서 부상자들이 속출했다.

    오진우 기자 doc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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