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어프로치샷 잇단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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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승세를 보여온 미셸 위(18·나이키골프)가 첫날 9번홀(파4·길이 413야드)에서 5오버파 9타,'퀸투플(quintuple) 보기'를 하면서 최하위권으로 처지고 말았다.
9번홀은 그린이 페어웨이보다 10야드 이상 높은 '포대' 형태인 데다 그린 자체도 뒤쪽이 높고 앞쪽이 낮은 까다로운 곳.세컨드샷이 짧으면 그린 앞으로 굴러내려가고,길면 그린 뒤 러프에 박혀 급격한 내리막 샷을 해야 한다.
미셸 위의 드라이버샷이 오른쪽 러프에 떨어졌고,두 번째 샷은 짧아 그린에 오르지 못했다.
세 번째 샷은 토핑성 타구가 되며 그린을 넘어버렸다.
급한 내리막이어서 살짝 친다는 것이 다시 러프에 멈췄고,다섯 번째 샷은 그린 경사를 타고 그린 앞 프린지까지 굴러가버렸다.
여섯 번째 퍼터로 친 볼은 홀을 지나치더니 경사를 타고 다시 굴러내려왔고,일곱 번째 샷을 홀 옆 1.5m 지점에 떨군 뒤 간신히 2퍼트로 마무리했다.
7온2퍼트,9타로 첫날 나온 한 홀 최다타수다.
미셸 위는 이날 8오버파 81타를 쳐156명 중 공동 146위에 그쳤다.
미셸 위는 경기 후 "오늘 버디퍼트가 서너 차례 홀을 스쳐나오고 9번홀에서 약간의 불운 때문에 9타를 쳤지만,자신감은 잃지 않았다.
내일은 최대한 스코어를 낮추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미셸 위는 커트탈락 가능성이 높은 데도 늦게까지 퍼팅그린에서 어머니와 함께 퍼트연습을 하며 2라운드에 대비했다.
9번홀은 그린이 페어웨이보다 10야드 이상 높은 '포대' 형태인 데다 그린 자체도 뒤쪽이 높고 앞쪽이 낮은 까다로운 곳.세컨드샷이 짧으면 그린 앞으로 굴러내려가고,길면 그린 뒤 러프에 박혀 급격한 내리막 샷을 해야 한다.
미셸 위의 드라이버샷이 오른쪽 러프에 떨어졌고,두 번째 샷은 짧아 그린에 오르지 못했다.
세 번째 샷은 토핑성 타구가 되며 그린을 넘어버렸다.
급한 내리막이어서 살짝 친다는 것이 다시 러프에 멈췄고,다섯 번째 샷은 그린 경사를 타고 그린 앞 프린지까지 굴러가버렸다.
여섯 번째 퍼터로 친 볼은 홀을 지나치더니 경사를 타고 다시 굴러내려왔고,일곱 번째 샷을 홀 옆 1.5m 지점에 떨군 뒤 간신히 2퍼트로 마무리했다.
7온2퍼트,9타로 첫날 나온 한 홀 최다타수다.
미셸 위는 이날 8오버파 81타를 쳐156명 중 공동 146위에 그쳤다.
미셸 위는 경기 후 "오늘 버디퍼트가 서너 차례 홀을 스쳐나오고 9번홀에서 약간의 불운 때문에 9타를 쳤지만,자신감은 잃지 않았다.
내일은 최대한 스코어를 낮추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미셸 위는 커트탈락 가능성이 높은 데도 늦게까지 퍼팅그린에서 어머니와 함께 퍼트연습을 하며 2라운드에 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