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전봇대 없는 '깨끗한 산업단지'로 꾸며진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 내 산업단지 및 신도시의 전기,통신케이블 등 모든 가공선로를 지중화할 계획이라고 25일 발표했다.

지중화 대상 산업단지는 이미 개발이 완료돼 가동 중인 지사과학단지,신호산업단지를 포함해 현재 개발을 진행 중이거나 개발 예정인 15개 산업단지 및 명지 국제신도시 등 경제자유구역 내 모든 개발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