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출근길 지하철 1호선 사망사고로 지하철 운행에 큰 차질을 빚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전 7시20분께 지하철 1호선 구일역에서 한 남성이 전동차에 뛰어들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때문에 전동차가 멈춰 다른 교통편으로 바꿔 타려는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려 교통에 큰 혼잡이 야기됐다.

숨진 남성은 스스로 몸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경찰은 CCTV 자료와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목격자들의 진술에 의하면 "한 남성이 플랫폼에서 서성 거리다 전동차에 갑자기 뛰어들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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