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겨운이 A형 간염으로 입원했던 사실일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주 몸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던 정겨윤은 A형 간염 진단을 받고 3일간 입원했다.

정겨운은 이런 가운데서도 KBS 2TV '태양의 여자' 촬영에도 임하며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겨운 소속사 측은 뉴스엔과의 전화통화에서 "휴식이 제일 좋지만 드라마 촬영을 빠질 수는 없는 상황이다. 그래도 몸 상태가 많이 좋아져 다행이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형 간염은 주로 경구적 경로로 감염되어 발열·권태감·구토·설사·황달 등 급성간염의 증세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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